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커맨더스 (문단 편집) ==== 2016 시즌 ==== 결국 FA 시장이 열리면서 구단은 그루든 감독의 주장에 설득되어, RG III는 계약을 해지, 방출시켰다. 더불어 커크 커즌스를 프랜차이즈 태그로 20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의 1년 단기 계약으로 붙잡았다. 아울러 거물 FA로 [[캐롤라이나 팬서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 팀의 슈퍼볼 진출에 공헌한 CB 조쉬 노먼을 거금을 주고 영입했다. 그 외의 유력 FA 영입으로는 여러 해 동안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주전 TE로 활약한 프로볼급 선수 버논 데이비스가 있지만, 대신 팀의 주전 RB이던 알프레드 모리스는 지구 라이벌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잃었다. 정규시즌 Week 8에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일환으로, 팀 역사에 최초로 영국 [[런던]]에 가서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결과는 27-27 무승부. 지구 라이벌들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뉴욕 자이언츠]]가 전년도의 바닥 성적이 어디 갔는지 어마어마한 대활약을 펼치면서 레드스킨스의 플레이오프 희망은 일찌감치 사라지는 듯했다. 그래도 11주차 경기까지 마친 상황에서 6승 3패 1무로 그나마 괜찮은 기록이라, 같은 시기 9승 1패인 카우보이스가 지구 우승, 7승 3패인 자이언츠가 5번 시드 와일드카드를 차지하고 난 뒤 6번 시드를 차지할 희망은 여전히 있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여섯 경기에서 2승 4패를 거두며 미끄러져 최종 성적 8승 7패 1무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나 시즌 최종전인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하는 경기는 이기기만 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인데다 홈 경기였고 상대인 자이언츠는 진작에 와일드카드 5번 시드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주전 선수 상당수를 내보내지 않아 그야말로 차려준 밥상이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레드스킨스는 커즌스가 인터셉션을 2개 던지고 필드골을 실축하고 공을 펌블한 것을 자이언츠 수비수가 회수한 뒤 그대로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끔찍한 플레이는 있는 대로 찾아서 하는 졸전 끝에 10-19로 패배, 자멸하고 말았다. 그걸로 플레이오프 6번 시드는 9승 7패를 기록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에 잃으면서 그대로 시즌 끝. 시즌이 보여준 성과라고는 처음에 단지 백업 자원으로 드래프트했던 커크 커즌스가 원래 주전 QB로 점찍었으나 몰락해버린 RG III를 충분히 대체할 만한 주전 QB 자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 뿐. 오랫동안 커즌스를 팀에 붙들어두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